안녕하세요 ^^
연신내 역까지 도장들고 나오도록 귀찮게한 고객입니다 ㅋㅋ
주말에 예랑(예비신랑) 이랑 여행가기로 했는데 뭔가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어서
부랴부랴 화욜에 주문했더니 목요일에 배송 가능...ㅠㅠ
금욜쯤 받아 볼 수 있겠지만 집에 택배 받아줄 사람도 없고 혹시나 안오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
주문 전 다짜고짜 전화걸어 직접 수령하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^^;;
너무나 친절하시게도 직접와도 된다고 해주신 주인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ㅎ
작업실까지 찾아가려했으나 더더욱 친절하시게 연신내역까지만 오면 가져다 주시겠다고 하십니다....
무한 감동입니다 ㅠㅠ
가는 길이 좀 멀긴했으나 도장받을 설레임을 안고 가니 금방이더라구요 ㅋ
문구 변경할까 하다가 "사랑하며 살겠습니다" 이 문구가 젤 좋은거 같아 그대로 새겨달라고하구
그 아래 결혼 할 날짜랑 예랑이랑 저 닉네임 새겼습니다 ㅋ
깔끔한 걸 좋아하는 예랑이라 그외에 다른 문구들은 새기지 않았네요
암튼!! 지하철 역에서 받아선 바로 개봉!!! 와우~~~ 어찌나 맘에 들던지요 ㅋㅋ
사진에 도장이 좀 크게 나와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은 잠깐 들었으나
너무너무 예뻤습니다 ^^
예랑이에게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 하나.... 토욜까진 참아야겠죠?ㅋ
올 겨울 예쁘게 식 올리고 이 도장 가지고 혼인신고하러 갈꺼예요ㅋㅋㅋ
결혼 준비하면서 웨딩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서 카페에 자랑질을 좀 해놨습니다 ㅋ
뜨거운 반응이 기대되네요 ㅋ
업체랑 견적 묻는 댓글 달리거든 쪽찌 팍팍 날려 드리겠습니다~ 무한 번창하세요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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